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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조롱 도쿄 올림픽 이순신 현수막 욱일기

_think_cornfield 2021. 7. 19.

BTS가 조롱을 당했고 도쿄 올림픽에서는 욱일기가 등장했습니다. 아시아 혐오와 인종차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생각이 없는 일부의 일본 단체 때문에 상처를 받는 대한민국입니다.

 

BTS-조롱-도쿄-올림픽-욱일기
BTS 도쿄 올림픽 욱일기 논란

 

BTS 조롱과 욱일기

7월 9일 콜롬비아 라디오 방송 엘 마냐네로라는 프로그램에서 BTS에 대한 조롱이 있었습니다. 신청곡으로 들어온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음악을 틀고서 BTS는 중국인들이라는 말을 했고 한국 대사관이 노래를 신청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쏟아부어서 차트의 상위에 올라갔고 그래미 시상식에도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월 13일에는 진행자가 드래곤볼 가발에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나왔습니다.

 

대한 체육회와 이순신

대한 체육회는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이 남아있습니다는 이순신 장군의 문구를 인용한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극우 단체와 정치적인 선전이라는 IOC의 항의를 받아서 철회하였습니다. 대신 욱일기도 같은 조항을 적용하기를 요청했습니다. 도쿄는 무관중이지만 다른 현에서 열리는 경기에서는 관중을 허용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올림픽 헌장 50조

올림픽 헌장 50조 2항에 따르면 경기장 등 어떤 장소라도 올림픽 기간에서는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인 선전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IOC 논란

IOC는 대한 체육회와의 약속과는 다르게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경기에 전범기 반입을 허용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욱일기도 정치적인 선전임에도 불구하고 도쿄 올림픽과 수익을 위해서 형평성에 맞지 않는 기준을 가지는 것 같아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서경덕 교수

한국의 문화, 역사를 알리는데 힘쓰는 서경덕 교수는 도쿄 올림픽 기간에 경기와 관련하여 욱일기가 발견된다면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더 우월한 사람도, 더 하찮은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일 뿐이며 평등합니다. 차별과 피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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