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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같은 웹툰 추천!

2022. 4. 12.

웹툰 동아리는 대학교에 들어간 주인공이 연극 영화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웹툰으로 독자들의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인데요. 동아리 같은 웹툰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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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같은 웹툰 추천

 

동아리 비품실은 다른 용도로도 사용해

먼저, 웹툰 동아리의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주인공 재우는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캠퍼스에는 여자가 많지만 공대생인 주인공 주위에는 여자가 없는데요. 이때, 어떤 여학생이 주인공에게 말을 걸어오더니 연극 영화 동아리에서 무료 공연을 하니 꼭 보러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서 연극 영화 동아리에 관심이 생긴 재우는 동아리 신청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신청 기간이 끝나서 포기하려던 그때 동아리 회장 나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나리는 특별히 신청서를 받아줄 테니 강당 안쪽 동아리방으로 오라고 합니다.

 

재우는 조금 특별한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여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나리는 재우에게 동아리를 소개해 줄 은희를 소개해 줍니다. 은희는 비품실을 알려주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비품실 문을 잠근 은희는 재우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 동아리 비품실은 다른 용도로도 사용해"

 

동아리 비품실 보러가기

 

꼬여버린 대학생활 그리고 동아리

주인공 견우는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하지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날에 아파서 가지 못했고, 신입생 환영회를 하는 날에도 식중독에 걸려서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동기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고 얼떨결에 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견우는 캠퍼스에서 우연히 동아리 모집을 하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요. 동아리 모집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때, 영어 회화 동아리를 모집한다는 소리에 쳐다보니 어떤 여학생과 마주치게 되었고 대화를 하게 됩니다.

 

혼자 대학생활을 하기보다는 영어를 배워 과제나 취업에 도움이 되니 영어 회화 동아리에 들어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견우는 혼자인 게 외로웠던 탓인지, 여학생이 예뻐서인지 영어 회화 동아리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사실, 나도 처음이야

동아리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동아리 활동은커녕 동아리 모집을 했던 선배인 윤아와 놀기만 합니다. 견우는 윤아와 놀다가 선배 시아에게 들켜 혼나고야 마는데요. 시아는 뭔가 차가워 보이기도 합니다. 옆자리에는 동아리에 하나도 관심 없어 보이는 신입생 하린이 핸드폰만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견우는 동아리방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불은 꺼져있고 안에서 의미심장한 소리만 들려옵니다. 동아리방에 들어가 보니 윤아 혼자 있습니다. 알고 보니 해외 영화에서 나오는 어떤 장면 때문이었는데요. 영어 공부라며 일단 영화를 같이 보게 됩니다.

 

영화에서 나온 장면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을 것 같았던 윤아가 조금 다르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계속 영화를 보던 중에 아까와 같은 장면과 소리가 이어지게 되는데요. 갑자기 윤아가 저런 거 해본 적이 있냐고 견우에게 묻습니다. 

 

견우는 고민 끝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그러자 윤아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버리는데요. 솔직하게 말한 탓에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윤아의 외모에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 남자들은 매일 혼자 하냐는 농담을 하다가 시아가 동아리방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얼렁뚱땅 상황을 마무리했지만 견우는 윤아가 그런 것에 관심이 있다는 게 자꾸 신경 쓰입니다.

 

큰 게 좋아, 평범한 게 좋아?

시아는 남자에 관심이 없는 줄로만 알았던 윤아에게서 견우의 이야기를 줄곧 듣게 되는데요. 시아는 윤아와 견우가 자꾸 신경 쓰입니다. 사실 윤아와 시아는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였는데요. 시아는 이국적인 윤아의 외모를 놀리는 남자아이들을 막아주곤 했습니다.

 

학생이 되어서도 윤아에게 나쁜 의도로 접근하는 남자들을 막아 주었고, 성인이 되어서도 나쁜 의도로 윤아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을 쫓아내기 일쑤였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동아리에 들어온 견우가 윤아와 가까이 지내는 것을 보니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시아는 둘 사이에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아 의심하게 되는데요. 어느 날, 동아리에 가던 시아는 안에서 둘이 대화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됩니다. 윤아의 입에서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말들을 듣고는 당황하여 자리를 피하는데요. 이어 시아는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견우의 눈길을 자신에게로 돌리게 해서 윤아와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조용히 해, 옆에 수업 중이란 말이야

어느 날, 우연히 동아리방에서 시아와 견우 단둘만 있게 되는데요. 시아는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견우를 맞이합니다. 이어 시아는 견우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는데요. 견우는 이상형이나 취향을 묻는 시아가 의심스럽습니다.

 

시아는 같이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지만 뒤에 강의가 있던 견우가 거절하게 되는데요. 매점이라도 같이 가자고 말하려는 찰나, 시아의 눈에 무언가가 들어옵니다. 자꾸 여자 이야기를 하며 시아를 보니 견우가 반응을 해버린 탓일까요?

 

사실 동아리방에서 시아와 견우가 단둘만 있는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요. 견우는 시아가 치마를 입은 옷차림이 평소와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당황한 견우가 동아리방을 빠져나가려고 하는 순간, 시아가 멈춰 세우는데요. 그렇게 그냥 나갔다가는 오해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진정시켜 줄 테니 가만히 있어보라고 하는데...

 

동아리 같은 웹툰 추천 작품은?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견우는 아파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환영회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얼떨결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히 영어 회화 동아리에 들어가 윤아, 시아, 하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 대학생활은 동아리부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웹툰 대학생활은 동아리부터 작품은 투믹스에서 볼 수 있는데요. 캠퍼스를 소재로 만든 웹툰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학생활은 동아리부터 웹툰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회차도 준비되어 있으니 먼저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로운 대학생활을 할 것만 같았던 견우의 예상과는 180도 다른 캠퍼스 생활이 펼쳐질 동아리방을 살짝 열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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