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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툰 웹툰 추천 닿기만 했는데 기분이? (빨간맛)

_think_cornfield 2022. 2. 14.

호상은 어느 디지털플라자에서 일하는 사원입니다.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자신에게 해당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하철로 퇴근을 하는 호상은 옆자리에 앉은 술 취한 아저씨 때문에 몸이 밀려 모르는 여성과 다리가 닿습니다. 그녀는 호상을 보며 불쾌한 표정을 짓고, 호상은 그녀의 불쾌한 표정이 자꾸 신경 쓰입니다.

 

호상은 집에 도착하여 문을 열려는데 옆집에 사는 아름다운 여성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런데 그녀는 오늘도 여전히 피곤하고 지친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요?

 

그때, 대학교를 다닐 때 여자 동기였던 가희가 연락이 와서는 내일 만나자고 합니다. 만나자고 하는 목적이 자신을 이용하려는 것을 뻔히 알지만 너무 예뻐서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가희와 만난 호상은 역시나 영업을 당해서 알 수 없는 건강기기 물건을 왕창 사 오게 됩니다.

 

몸이 닿기만 해도 변화가 생긴다면

호상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써보기라도 하려고 전원을 켰는데 감전을 당해버립니다. 특별히 몸에 문제는 없어 보였는데... 어쩌면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건지도 모릅니다. 


여느 때처럼 지하철로 퇴근을 하던 호상의 옆에 지난번 불쾌한 표정의 그 여자가 앉아있습니다. 지하철이 덜컹거리는 바람에 호상은 그 여성과 다리가 닿게 되는데요. 그런데, 어째서인지 지난번과는 다르게 호상과 떨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호상을 끌고 지하철에서 내리더니 화장실로 들어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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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은 가희에게 영업을 당해 사 온 건강기기를 작동시켰다가 감전을 당하고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호상과 몸이 닿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분이 좋아진다거나 건강이 좋아지게 되는데요. 이 능력 때문에 여성들은 호상에게 이끌리지만 또한 알 수 없는 위험도 점점 다가오게 됩니다. 호상은 이 능력을 앞으로 어떻게 사용하게 될까요? 항상 피곤해 보이는 옆집 여자와는 어떻게 될까요? 닿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호상의 이야기가 담긴 빨간맛 웹툰 몸에 좋은 남자는 탑툰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품명 : 몸에 좋은 남자
박형준, 이원식 님 작품
#다각관계 #미녀 #로맨스 #드라마 #화장실 #지하철
75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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