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툰 웹툰 추천 남사친의 그곳을 보게 된 여사친은 결국 (빨간맛)

해성은 지운과 함께 수영을 같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운은 고급반일 만큼 수영을 잘하지만 해성은 초급반입니다. 아무튼, 지운은 절대 남자일 수 없는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들어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사실, 수영장에 함께 가기 전에 지운의 집 앞에서 해성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림에 지친 해성은 지운의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옷을 갈아입던 지운의 은밀한 그곳을 보게 됩니다. 해성은 지운의 크기에 깜짝 놀랍니다. 이 사건 때문에 소꿉친구였던 지운이 점점 달라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때 봤었던 그게 하루 종일 생각나

해성은 친구와 만나서 지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중학교 때 말과 비유한 지운의 별명을 듣게 됩니다. 게다가 해성은 남자친구와 함께 있어도 즐겁지 않았고 오히려 지운의 모습이 떠오르거나 지운을 상상하고는 합니다. 결국, 남자친구와 이별을 선택합니다.

 

해성은 이별 때문인지, 지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이 나서 아파졌고 지운이 병문안 겸 해성의 집에 찾아갑니다. 아무래도 그 사건 때문인지 둘 사이에서 왠지 모를 어색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지운은 그 사건을 잊어버리라고 말하지만 해성은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지운은 아픈 해성을 다정하게 걱정해 주고 해성은 이런 지운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요. 결국, 해성은 지운에게 부탁을 들어달라며 홧김에 말을 꺼내버립니다. "... 한 번만 더 보여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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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은 지운과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고 흔한 남사친, 여사친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해성이 지운의 은밀한 그곳을 목격하게 되는 사건을 계기로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가 위태로워지는데요. 그저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서로가 여자 그리고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해성은 지운에게 쉽지 않은 부탁을 하게 되는데 지운은 해성의 부탁을 들어주게 될까요? 남사친과 여사친의 잡힐 듯 말 듯 아른거리는 빨간맛 로맨틱 코미디 웹툰 '남사친이 좋아진 이유'를 봄툰에서 감상해 보세요.

작품명 : 남사친이 좋아진 이유

퍄퍄 님 작품

#로맨스 #로코 #친구 #연인 #오해 #귀여움

53화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