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툰 로맨스 웹툰 추천 (아저씨를 사랑하는 건 저라고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고, 소문이 날 만큼 학교 급식은 너무 맛있고, 엄마는 잔소리를 하지만 날 끔찍하게 사랑하고, 아빠는 절대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친구들과 학교 다니는게 너무 재미있고, 짝사랑하는 사람은 너무 따뜻하고 상냥한 사람...

 

나나와 혁

현실과는 정반대인 꿈에서 깨어난 19살 여고생 임나나가 있습니다. 평범함 마저 사치라고 느끼는 그녀는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습니다. 나나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마찰이 생겨 도망을 다니게 됩니다. 그러다 어떤 아저씨 품에 안기며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아저씨를 올려다보니 심상치 않은 외모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나는 너무 무서워서 도망치려고 하는데... 아저씨는 외모와는 다르게 배고파 보였던 나나에게 김밥을 사줍니다. 나나는 그가 어두운 세계에서 활동한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사실 그의 직업은 정반대의 분위기를 가진 의사입니다. 

 

그의 이름은 윤혁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두워 보이는 인상 탓에 오해도 많이 받았지만 사실 공부밖에 모르고 아이와 동물을 좋아하는 모범생이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할 때도 아이를 좋아해서 소아과로 가고 싶었지만 외모 때문에 신경외과로 진학해 의사가 되었습니다.

 

마시멜로 아저씨

그러던 어느 날, 나나는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 밖에 머물던 중에 혁과 마주치게 됩니다. 혁은 배가 고파 보이는 나나에게 도시락을 나누어줍니다. 이후 나나는 도시락 그릇을 돌려주기 위해서 혁이 사는 집으로 향합니다. 주방 식탁에 도시락 그릇을 놓고 가려던 순간, 쓰러져있는 혁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나나는 혁이를 조심스럽게 살펴봅니다. 혹시, 죽은 건 아닐까... 걱정과는 다르게 혁은 잠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외모는 무서운데... 느낌은 마치 마시멜로 같네...?

큐툰 로맨스 웹툰 추천

 

이번에 소개해 드린 큐툰 로맨스 웹툰은 마시멜로 아저씨입니다.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은 여고생 나나 그리고 무서운 분위기와 외모와는 다르게 모범생이었던 학창 시절에 직업이 의사인 혁의 우연한 만남으로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레옹과 마틸다의 케미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로맨스가 더해져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시멜로 아저씨는 68화까지 공개되었으며 아직 완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마시멜로 아저씨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다시 연재가 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먼저, 큐툰에 접속하신 후에 마시멜로 아저씨 혹은 작가명 아마로 검색하셔서 나나와 혁에게 이어질 순간들을 함께해보세요.

작품명 : 마시멜로 아저씨

아마 님 작품

68화 미완결

마시멜로 아저씨 줄거리 : 무슨 소리예요! 아저씨는 이기적이지 않아요! 아저씨를 사랑하는 건 저라고요... 우울한 가정환경, 우울한 학교생활 그런 가운데 꿋꿋이 견디는 건 내 마음을 모두 메우고 있는 날 두고 떠난 엄마... 엄마에 대한 미움이 점점 커질 때 우연히 만난 무섭게 생긴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