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진코믹스 추천 웹툰 운을 돌려받기 위해 만져야 한다면 (빨간맛)

_think_cornfield 2022. 2. 6.

흔히 말하는 '빵셔틀'로 초, 중, 고등학교를 살아온 한 남자 '신치호'가 있습니다. 출석 일수를 채워서 졸업도 간신히 할 만큼 몸도 약합니다. 여기에 지원한 대학도 다 떨어져서 재수까지 해야 하는데, 재수는 공짜로 할 수 있나요? 치호는 앞으로 다가올 월세도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런 그에게도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습니다. 눈처럼 하얀 피부, 긴 생머리 그리고 에메랄드빛 눈동자로 남자들의 시선을 훔치는 '백린'이라는 여학생이었습니다. 심지어 공부도 잘해서 항상 전교 1등을 해왔고 명문 대학교에도 합격했습니다. 치호는 졸업식에서 그동안 짝사랑해온 린에게 드디어 고백을 하기 위해 결심을 하는데 너무나도 떨립니다.

 

이제 린에게 고백을 하려고 결심한 순간, 치호를 방해하는 인물이 나타납니다. '주홍'은 치호를 빵셔틀로 부려먹은, 흔히 말하는 일진 여학생입니다. 주홍은 그동안 치호에게 온갖 심부름을 다 시켜온 것 같고 치호도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듭니다. 물론, 주홍이 고백을 방해하고 뺨을 선물하며 린을 향한 고백이 실패합니다.

 

치호의 삶은 달라질 수 있을까?

시간이 흘러 졸업을 한 치호는 재수를 하며 지내게 됩니다. 재수 학원을 청소하는 조건으로 학원비를 감면받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와 크게 달라진 게 없는 삶입니다. 그래도 조금 달라진 게 있다면, 성인이 되면서 같은 학원에 다니는 여자들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치호에게 절망적인 부분은 주홍이도 같이 재수를 한다는 것... 주홍은 여자들을 몰래 봤던 치호에게 또다시 뺨을 선물합니다.

 

하루가 끝나갈 무렵, 치호는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치호의 엄마는 보살이셔서 집에 신당을 모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오늘이 치호의 생일인지도 모르고 엄마는 일이 있어 외출을 하고 계신데요. 심지어 신당 청소와 기도까지 부탁하셨습니다. 그렇게 치호는 신당에 들어가서 넋두리 겸 소원을 빕니다. 행복하게 해달라고...

 

깜빡하고 신당에서 잠이 든 치호, 12시가 되자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어떤 '여성들'이 치호의 꿈에 나오기도 하고 알 수 없는 기운이 깃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레진-코믹스-추천-웹툰-만져서-봉인해제
레진 코믹스 추천 웹툰

 

다음 날, 치호는 어김없이 학원에 가기 위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기 멀리서 린이 보입니다. 린은 대학생이 되더니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하필이면 린 옆에 주홍도 함께 있습니다. 치호를 무시하고 가려던 주홍과는 다르게 린은 치호에게 말을 걸어주는데요. 주홍을 피해서 학원과 다른 방향으로 가려던 치호는 린과 대화를 하다가 당황한 나머지 넘어지며 린을 덮치고 맙니다. 그 모습을 본 주홍은 화를 내며 치홍의 '뺨'을 때리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때, 주홍의 '몸'이 저릿한 느낌과 함께 무언가 이상하게 반응하고 마는데...

 

내 운을 돌려받기 위해 만져야 한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레진코믹스에서 볼 수 있는 확실한 빨간맛 웹툰은 '만져서 봉인해제'입니다. 레진 코믹스 웹툰 만져서 봉인해제는 흔히 말하는 빵셔틀이었던 남학생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었다면 다른 웹툰과 차별점이 없었겠지만, 주인공인 치호는 여러 여성들과 얽힐 수밖에 없는 운명이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특별한 능력을 여성들에게 사용해야만 합니다. 치호는 과연 짝사랑하는 백린에게 고백을 할 수 있을까요? 만져서 봉인해제는 22년 1월 15일에 최종화로 완결되었습니다. 레진 코믹스에 접속하신 후에 인증을 하시고 만져서 봉인해제를 검색하시면 첫 화를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