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툰 웹툰 추천 버스 옆자리 그녀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빨간맛)

대학교 학술 논평회에 가기 위해서 주인공은 버스에 오르고 있습니다. 새벽 일찍 출발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버스에 함께 탄 학생들은 피곤해서 잠들어 있습니다. 자리에 앉은 주인공, 그의 옆자리는 비어있었고 아무도 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다음 정거장에 버스가 섰을 때 학과 여신이라고 불리는 가을이가 탔습니다. 그리고 많고 많은 빈자리를 두고 하필이면 주인공의 옆자리에 앉습니다. 가을은 잠이 들더니 주인공에게 점점 더 몸이 가까워지는데요. 몸이 가까워지자 주인공은 가을에게서 알 수 없는 향기를 맡습니다.

 

그들이 그냥 의자에 앉아있었다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 덜컹거리는 버스 때문에 가을의 몸은 흐트러지게 되고 주인공은 참기가 어려워지게 되는데...

 

다시 시간이 멈추게 된다면

휴게소에 도착해 잠시 쉬는 시간이 주어졌고 주인공과 가을은 휴식을 취하고 자리로 돌아옵니다. 주인공과 가을은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며 어색함을 이겨냅니다. 주인공은 고작 가을에게 한다는 말이 다시 졸리지 않냐는 최악의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을이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 내가 잠들었으면 좋겠어?"

 

주인공은 솔직히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 되지만 버스 안에서 시간이 멈춰버렸습니다. 떠들던 친구들도 조용하고, 도로 위에서 달리던 차들도 서있습니다. 이제, 움직이는 건 오직 주인공뿐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움직여보려고 하는데...

애니툰 웹툰 추천

 

이번에 소개해 드린 애니툰 빨간맛 웹툰은 '버스 안에서'입니다. 평범해 보였던 남자 대학생이 학술 논평회에 가기 위해 버스에 오르고 시간이 멈추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웹툰입니다. 과연, 주인공은 시간이 멈춘 순간을 어떻게 보낼까요? 학술 논평회는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만약 버스 안에서 당신의 시간이 멈추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빨간맛 웹툰 버스 안에서는 애니툰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품명 : 버스 안에서

밀/폭주기관차 님 작품

55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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