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게임 출시 신규 구독자 수 감소 계정 공유 플랫폼
넷플릭스는 전 세계 1위의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그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지 즐길거리가 풍부해진 삶이 되었습니다. 이런 넷플릭스가 게임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또 어떤 즐길거리가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OTT 서비스 뜻
OTT는 Over The Top의 줄임말이며 단순히 TV를 넘어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만화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한 달에 영화 1편 값만 지불하면 이 모든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 TV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혁신적입니다.
넷플릭스의 역사
1998년 넷플릭스는 온라인 DVD, 비디오 대여 사업으로 시작해 미국 내에서 점유율을 쌓아갔으며 TV, 스마트폰 등 스트리밍을 지원하면서 점차 다른 나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1년 상반기 기준으로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 수는 2억 9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OTT 서비스 종류와 가격
모든 시장에서는 경쟁자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넷플릭스의 성공과 OTT 서비스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비슷한 서비스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 넷플릭스 : 베이직 9,500원, 스탠다드 12,000원, 프리미엄 14,500원
- 웨이브 : 베이직 7,900원, 스탠다드 10,900원, 프리미엄 13,900원
- 티빙
- 무제한 > CJ ONE 회원 5,900원, 비회원 11,900원
- 무제한 플러스 > CJ ONE 회원 9,900원, 비회원 15,900원
- 왓챠 플레이 : 일반 7,900원, 프리미엄 12,900원
- 쿠팡 플레이(로켓 와우) : 2,900원
- U+모바일 TV : 기본 7,900원, 올인원 요금제 9,900원
- 시즌
- 시즌 플레인 : 월 5,500원
- 시즌 플레인 플러스 : 월 8,800원
- 시즌 믹스 : 월 9,900원
- 시즌 믹스 플러스 : 월 13,200원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수 감소 추세
20년 1분기 가입자 수는 1580만 명이었으나 21년 2분기 가입자 수는 154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가 올해 들어서는 다시 야외활동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에 가입자 수가 줄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OTT 서비스의 치열한 경쟁
팬데믹이 가입자 수 감소의 원인 중 하나겠지만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아마존 프라임, 디즈니 플러스, 텐센트 비디오, HBO, 애플 TV 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OTT 시장에 뛰어드는 회사가 많아졌고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당연히 다른 서비스에 매력을 느껴서 이용하고 싶어질 것이고 가입자, 사용자 수도 줄게 될 것입니다.
- OTT 구독자 수
- 넷플릭스 2억 900만
- 아마존 프라임 1억 5000만
- 텐센트 비디오 1억 1,400만
- 디즈니 플러스 1억 360만
- HBO 4,000만
- 애플 TV 플러스 3,300만
- 유튜브 프리미엄 3,000만
넷플릭스와 OTT 서비스의 공통적인 문제
OTT 서비스 월 정액 결제를 하고 이용을 하자니 막상 볼 콘텐츠가 없거나 다른 OTT 서비스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뭘 볼지 고르다가 지쳐서 보지 않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딜레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월 별로 서비스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상황도 많이 발생합니다.
넷플릭스 게임 콘텐츠
넷플릭스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새로운 발표를 하였습니다.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다면 추가 비용 없이 게임도 제공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의 종류, 이용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한 것은 없으나 처음은 모바일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게임 시장도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기업들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어떤 게임이 나올까?
구글, 아마존이 게임 구독 서비스의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게임 서비스 진출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처음부터 단독적인 게임을 출시하기보다는 기묘한 이야기와 같은 인기 콘텐츠를 게임화 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정 공유 플랫폼
우리에게 제공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계정을 공유하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생겨났습니다. 플랫폼의 정책에 따라서 실명인증, 결제 및 거래, 먹튀 환불 보장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벗츠, 피클 플러스가 있습니다. 계정 공유를 하면 OTT 회사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좋지만은 않겠지만 계정 공유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돈을 아끼고 재미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벗츠 계정 공유 카테고리
- 영상 :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 웨이브, 티빙,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 도서/음악 :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YES24,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조인스 프라임
- 게임 : 닌텐도 온라인, 스팀, PS4/PS5, XBOX
- 피클 플러스 계정 공유 카테고리
-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OTT 서비스의 본질
OTT 서비스가 많아지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더 좋습니다. 경쟁을 통해서 소비자는 더 좋은, 재미있는,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야로 확장하는 것도 좋지만 서비스 자체의 질을 높이는 게 구독자에게 큰 만족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드 메뉴가 아무리 맛있어도 메인 메뉴가 맛없다면 주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더 풍성한 재밋거리가 서비스로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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