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캐비밤 가격 성분 기능성 비교해 보니...

피부가 건조해서 당기고 눈 밑이나 눈가 그리고 입 주변에 팔자주름이 몰라보게 늘어난 것 같아서 불안하시죠? 아마 빨리 눈치채지는 못했을 테지만 야금야금 늘어난 주름이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보이셨을 거예요. 피부 보습이나 주름에 좋다고 해서 멀티밤을 발라보셨죠? 근데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제대로 된 거 쓰고 싶은 마음이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링클 바운스 멀티밤과 가히 캐비밤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드릴 테니까 쉽게 확인해 보세요.

 

가히 캐비밤

 

벨루가 캐비어

캐비어는 철갑상어의 알로만 만드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연어, 대구, 송어, 황새치 등 어류의 알을 염장해서 먹는 게 캐비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먹는 명란젓도 해외에서는 캐비어라고 본다는 거죠. 가히 캐비밤은 캐비어 중에서 세브루가, 오세트라보다 높은 등급으로 비싸게 거래되는 벨루가 캐비어를 담았다고 합니다.

• 벨루가, 오세트라, 세브루가는 모두 철갑상어입니다. 철갑상어의 종류와 알의 크기 및 품질에 따라 구분하며, 벨루가 철갑상어가 가장 좋은 품질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알마스캐비아팜은 프리미엄 벨루가 캐비어를 생산해서 싱가포르, 홍콩 등 세계로 수출한다고 하는데요. 뉴욕 타임즈에서 소개되기도 했고 국내 그랜드 워커힐 호텔 등 5성급 호텔에도 공급되는 캐비어라고도 해요.

 

더 중요한 건 캐비어를 만들기 위해 알을 얻는 과정에 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어미 철갑상어의 배를 갈라서 알을 채취한 후에 다시 배를 봉합했다고 해요. 생각만 해도 슬픈 일이죠. 근데 알마스캐비어팜은 출산 시기가 된 철갑상어의 산란 시기에 캐비어를 얻는다고 해요.

 

가히 캐비밤은 동물복지에 신경 쓰고 자연과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는 알마스캐비어팜의 노력과 함께 하기 때문에 동시에 소비자는 가치 있는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거죠.

 

 

케이필렌 오일

동물 복지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생각하며 얻은 벨루가 캐비어는 마카다미아씨오일, 캐비아추출물(1.5%), 칸디다 봄비콜라, 글루코오스, 메틸레이프씨데이트발효물과 배합한 케이필렌 오일로 진하게 담았다고 해요.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캐비어 함유 오일을 사람과 비슷한 피부조직에 사용했더니 주름을 발생시키는 세포를 억제하고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증가시켜서 피부 개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캐비밤은 183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했다고 하는데, 깊은 팔자주름 12.9% 개선, 깊은 미간 주름 개선 9.52%, 눈꺼풀 리프팅 개선 17.47%, 눈밑 아이백 리프팅 개선 24.31%, 눈꼬리 리프팅 개선 9.06%, 피부 치밀도 9.38%를 보여주었다고 하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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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밤과 링클 바운스 차이?

제형, 용량, 피부 타입, 기능성, 기능성 비교, 사용 기한, 가격비교, 제품 전성분 비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PDF로 간단히 정리하여 첨부하였으니 필요하신 분은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확인해 보세요.

가히-캐비밤-가격-성분-비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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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비교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차이는 멀티밤 스틱 제형의 색인데요. 제주 발효 오일로 만들어진 링클 바운스 멀티밤은 분홍색을 띠고 있는데요. 트러플, 크랜베리, 에버라스팅 꽃, 캐비어를 담은 캐비밤은 연한 노란색의 제형을 보여주고 있어요.

 

기능성 비교

두 제품의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효과를 비교해 보자면 캐비어밤은 주름 개선에 집중한 제품이라는 걸 확 체감이 되더라고요. 링클 바운스는 미백이나 모공에도 개선 효과가 있지만 주름 개선만큼은 캐비어밤이 압도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가격

일단 링클 바운스 제품은 기본 라인업과 리필키트 라인업이 있는데요. 링클 바운스는 약 3만 원 정도이며, 본품과 리필키트로 판매되는 제품은 약 5만 원 정도인데요. 캐비밤은 캐비어가 진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현재까지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에르메스 가방이 비싸다고 안 매고 싶지는 않잖아요? 아마 더 진한 효과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캐비어밤을 사용하실 것 같아요.

 

가짜와 진짜

요즘 가짜 멀티밤 많은 거 아시죠? 어떤 멀티밤은 5천 원이면 사더라고요. 5천 원짜리 멀티밤이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진짜 멀티밤은 가격부터 달라요. 5천 원짜리에 케이필렌 오일이 한 방울도 들어갔을 리가 없겠죠.

 

멀티밤을 발랐는데 기름지고 끈적거리기만 하고 효과는 없으셨죠? 흉내만 내는 멀티밤을 바르니까 지금 피부가 그렇게 된 걸 수 있어요. 싸다고 아무거나 막 바르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멀티밤 골라서 바르셔야죠. 그냥 멀티밤 흉내만 내는 제품을 바르실건가요? 캐비어가 들어간 케이필렌 오일 멀티밤 제품을 바르실건가요?

 

이왕이면 굳이 막 티 내지 않아도 어려 보이면서 애교 있는 느낌에 예쁜 얼굴이면 좋잖아요? 멀티밤 발라도 10살 어려 보이고 10대처럼 팽팽해지지 않아요. 근데 친구들이 요즘 화장품 뭐 쓰냐고 물어보고, 요즘 좋은 일 있냐고 물어보게 만들 수는 있겠죠. 30만 원 주고 캐비어 드실 건가요? 아니면 피부에 발라서 잃어버렸던 사랑스러움을 되찾으실 건가요? 가히 캐비밤으로 사랑스러운 나를 되찾으세요.